청계천 소망의 벽
소망의 벽, 청계천 복원사업을 하면서 시민들인지 국민들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분들이 하나 하나씩 넣으신 거지요 그런데 청계천은 소망의 벽이 정말 소망을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인가요? 청계천 복원사업을 통해 12만t의 물을 24시간 내내 양수기로 퍼 올리는 데 엄청난 전기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고 또 그런 시설을 관리하는 데도 적지 않은 비용이 연간 70억원이 듭니다. 일단 복원이 자연하천이 아닌 인공하천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돈은 누구의 주머니에서 나오겠습니까? 거기다 복원을 하면서 문화재인 호안석축을 훼손했다. 바로 헐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청계천 사업에 대해 호의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참 궁금하다 그렇게 보이는 사업인 것이 좋아보이는가? 가끔 ..
200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