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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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과 허상
실상과 허상의 경계는 언제나 인지에서 나온다. 진실과 사실의 경계는 무엇인가? 진실은 그 내면에 내포한 의미까지를 말하지만, 사실은 있는 그대로를 말한다. 하지만 사실은 있는 그대로를 말하지만 모두 말한다는 보장이 없다. 현재 언론은 사실을 말하는가 아니면 진실을 말하는가? 여기서 개개인의 인지가 필요하다. 공중파 방송은 언제나 큰 힘을 발휘한다. 가장 국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언론이기 때문이다. 물론 신문도 있다. 하지만 신문은 거의 가부장적인 형태에서는 가장만이 보는 것과 같다. 현재 진실이라고 믿을 수 있는 공중파는 ??? 나는 가급적으로 공중파만 보지말고 인터넷을 많이 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인터넷이 정보의 홍수와 같아서 무가치와 가치의 혼돈이 있는 곳이지만 현재로서는 공중파보다는 낫다고 ..
2008.12.18 -
청계천 소망의 벽
소망의 벽, 청계천 복원사업을 하면서 시민들인지 국민들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분들이 하나 하나씩 넣으신 거지요 그런데 청계천은 소망의 벽이 정말 소망을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인가요? 청계천 복원사업을 통해 12만t의 물을 24시간 내내 양수기로 퍼 올리는 데 엄청난 전기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고 또 그런 시설을 관리하는 데도 적지 않은 비용이 연간 70억원이 듭니다. 일단 복원이 자연하천이 아닌 인공하천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돈은 누구의 주머니에서 나오겠습니까? 거기다 복원을 하면서 문화재인 호안석축을 훼손했다. 바로 헐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청계천 사업에 대해 호의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참 궁금하다 그렇게 보이는 사업인 것이 좋아보이는가? 가끔 ..
2008.12.18 -
강물
전혀 고여있는 법이 없이 강물은 언제나 자신이 향할 곳을 알고 있다 누구나가 자신이 향할 곳을 알고 있다면 실패나 좌절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2008.12.17 -
우연의 산물
뭐 이상한 사진이 되어버린...
2008.12.16 -
동판화
원본 사진은 아래....
2008.12.16